[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오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9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는 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인 장애인고용패널조사,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기업체장애인고용실태조사 데이터의 쓰임새를 높이고, 장애인 고용의 정책적, 학문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간의 대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정책, 고용증진방안 등 장애인 고용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논문이 150여 편 이상 발표됐고, 활발한 토론과 의견수렴을 거쳐 의무고용제도 재설계 등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정책대안이 다수 도출됐다.


9일 개최되는 학술대회에서는 노동시장 정책, 고용서비스, 고용안정, 고용과 삶 등을 주제로 12편의 연구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 노동시장 특성 및 정책서비스 효과 분석, 장애인 고용안정 방안, 고용의 효과 및 삶의 질 등에 대한 실증적 분석결과와 정책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대두 등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애인 고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할 미래 전략 논의를 위해 '미래 노동시장과 장애인 직업역량 개발 방안'이라는 기획주제 세션을 마련했다.

이 세션에서 김태일 고려대학교 교수는 '미래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장애인 직업역량 평가'라는 연구 논문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노동시장의 변화와 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강순희 경기대학교 교수는 '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 결정요인과 노동시장 성과'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장애인의 직업훈련 참여 및 성과에 대한 실증적 분석 결과와 직업훈련 강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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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발표 후에는 정책행정, 사회복지, 노동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토론자로 나서는 만큼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한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홍 고용개발원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축적된 데이터를 심도 있게 분석한 우수한 연구 논문들이 발표되는 자리로 장애인 고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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