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서 방병선 고려대 교수 ‘아름다운 우리 그릇, 달항아리 이야기’ 강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대표 인문 교양강좌 '2017 행복 배움 똑똑! 당신의 공감을 일깨웁니다-광나루 아카데미’에서 일곱 번째 강연을 연다.


강연은 9일 오후 3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방병선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초청, ‘아름다운 우리 그릇, 달항아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방 교수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잘 모르는 백자의 아름다움과 미술사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며 “조선 사람 마음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백자 달항아리를 제작하게 된 배경과 변천, 특징을 알아보고, 백자에 담긴 조선 고유의 아름다움과 역사에 대한 내용을 얘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주제와 관련해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방 교수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 동국대 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선후기 백자 연구’, ‘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도자기를 통해 본 조선왕실문화’책과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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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나루아카데미에는 매달 사회 각 분야의 명사가 강사로 초빙돼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참여한 구민에게 지식과 정보, 공감을 주고 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의 마지막 강의는 이달 23일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가‘우리 역사 다시보기’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광나루 아카데미는 무료 공개강좌로 운영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선착순 200여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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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는 범국민 독서생활화와 나눔 실천을 위해 참여자에게 책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고, 받은 책은 문화소외지역이나 기관에 다시 기증하는‘행복한 책 나눔’캠페인도 함께 벌인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방병선 교수가 전하는 우리나라 백자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미술사적 의미는 어떤 건지 들어보면서 새로운 지식과 견문을 넓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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