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용두근린공원…세계 각국 춤, 한국어?이중언어 연극 퍼포먼스 등 다채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통합에 기여, 지역주민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부 축하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준비한 한국어와 이중언어 연극 퍼포먼스에 이어서 태국, 볼리비아, 필리핀, 중국, 브라질 등 세계의 댄스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또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사진 및 소품 전시, 다문화가족의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아울러 놀이체험 부스에서는 다양한 전통물품 만들기와 전통놀이를 경험하고 음식체험 부스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만든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8개국의 음식을 체험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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