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2017 중앙서울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대회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천호동~수서~세곡동 일대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대회의 가장 선두에서 출발하는 휠체어 부문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시는 서울·경기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