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일 읍·면 복지반장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희망드림 복지반장’발대식 및 민관협력 활성화 교육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강사로 나선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가 ‘마을의 리더가 마을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에서 “복지반장님들이 마을의 활동가, 복지매니저로, 그리고 권위 있는 리더로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함께 하여야 곡성 공동체가 성공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반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생활하며 주민들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각 마을 반장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정보를 알려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호천사의 역할을 해줌으로써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 뿌리내리는 마을복지의 표본이 되어 곡성군 복지허브화 특수시책의 핵심역할을 다해 줄 것으로 본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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