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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세통계]창업자 절반 이상 '수도권'에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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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세청이 2일 72개 항목의 국세통계를 미리 공개했다. 국세청은 매년 12월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하는데 좀 더 빨리 각종 통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일부 통계표를 공개한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창업자는 122만6000명으로 이 가운데 53%(65만개)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창업했다.
경기도가 33만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25만개, 경남 7만6000개로 나타났다. 반면 세종, 제주, 울산 등은 창업이 저조했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7월 1차로 71개 국세통계표를 공개한 바 있다. 올해 조기 공개한 143개는 지난해(126개)보다 17개 증가한 것이며, 전체 국세통계표의 34.2%에 해당한다.

분야(항목)별로는 법인세 17개, 부가가치세 14개, 소비세 9개, 국제세원 8개, 세무조사 5개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통계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세통계연보의 양적·질적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국세통계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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