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과 럭셔리로 세분화해 점퍼 출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에르노가 기능성과 고품질 소재를 앞세워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선다.
에르노는 이번 시즌 최고급 소재와 에르노만의 기술력을 접목한 성인 및 키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남성용은 정장과 함께 입을 수 있는 블레이저 스타일과 지퍼형 점퍼 스타일로 출시되며, 여성용은 짧은 기장과 긴 기장의 점퍼 스타일로 출시됐다.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최고급 소재와 우아한 디자인의 럭셔리 라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봄ㆍ여름 시즌 첫 선을 보인 에르노의 ‘시그니처 라인’은 쿠튀르(고급 맞춤복)적 감성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패딩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글리터’를 테마로 한 우아하고 볼륨감이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시즌에는 에르노의 키즈용 점퍼 컬렉션이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지난해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성인 제품을 아동용으로 제작한 것. 에르노의 키즈 제품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나일론, 최상급 구스다운 소재에 방수 기능도 더해졌다.
남아용 다운점퍼는 활동성을 고려해 폴라테크 기술을 접목한 나일론으로 제작해 가볍고 따뜻하며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여아용 다운점퍼는 부드럽고 반짝이는 부클레 울에 초경량 나일론을 결합, 가볍고 따뜻한 게 특징이다.
허윤선 에르노 마케팅 담당자는 “에르노는 끊임없는 신소재 개발을 통해 가볍고 따뜻한 패딩 제품을 생산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면서“이번 시즌에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급 소재의 기능성 다운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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