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세계화의 종말 外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세계화의 종말=저자는 탈세계화의 바람이 아직 미약하지만 결국 모두가 그 행렬에 동참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한 세계화의 몰락과 정치적 이해관계, 각국의 이익 추구 등으로 세계가 어떻게 재편될지 예측한다. 세계질서가 무너지는 상황에 대비하려면 국제사회가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스티븐 D.킹 지음/곽동훈 옮김/라이프맵/1만5000원>
◆보이지 않는 고통=곰팡이를 연구하던 저자는 어쩌다가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분투하는 과학자로 변모했을까. 열악한 조건 속에서 노동자들과 고통을 함께 하며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노동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게 만드는 과학계 관행도 비판적으로 들여다본다. <캐런 메싱 지음/김인아·김규연·김세은·이현석·최민 옮김/동녘/1만6500원>
◆다리 구조 교과서=20여년 넘게 현장에서 활동한 교량공학자가 시공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발전사, 다양한 가설 공법 등 다리에 관한 기초지식을 알려준다. 총 일곱 장에 걸쳐 다리의 구조 원리와 공법을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로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다.<시오이 유키타케 지음/김정환 옮김/보누스/1만3800원>
◆플랫폼 전젱=넷플릭스와 아마존을 위시한 미국의 강자들과 텐센트, 아이치이를 포함한 중국의 신흥기업의 세계시장 점령 전략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전달한다. 그럼으로써 현재 한국의 최우선 과제인 플랫폼 전쟁에 뛰어든 각국 정부와 기업의 전략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김조한 지음/메디치미디어/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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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덜 패션 이야기=25년 이상 웨딩업계에 종사한 저자가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웨딩드레스에 대한 새로운 콘셉트를 고민하고, 기획하고 실천해가는 여정을 담았다. 마케팅과 브랜딩의 핵심 개념들을 이론뿐 아니라 현장 사례와 경험에 기반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다양한 최신 웨딩드레스 화보들도 가득하다.<이은실 지음/클라우드나인/1만5000원>
◆아는 게 재주라서 미안합니다=전 참여정부 대변인 윤태영의 첫 번째 에세이. 노무현 대통령의 말과 글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자신만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은 산문집으로 화자인 '불출 씨'는 주인공이면서 동시에 저자의 자화상이다. 진중한 위로 대신 시원하게 훑어가는 중년의 일상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글 윤태영·그림 윤혜상/위즈덤하우스/1만4800원>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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