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카탈루냐 "못 보내"…금융시장 안도
[아시아경제 김희욱 전문위원] 지난 27일 카탈루냐 자치의회의 독립 찬성투표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스페인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반대하는 비율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자 금융시장이 안도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스페인 증시에서 IBEX35지수는 2.44% 상승했고 스페인 10년물 국채금리는 5.74% 하락하며 안도랠리가 나타났다.
현지 신문 엘문도가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43.4%는 카탈루냐 독립을 반대하는 정당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42.5%는 독립을 지지하는 정당에 호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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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7일 해산된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12월21일 조기총선을 치를 예정이다.
카탈루냐는 스페인 경제규모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지만 독립선언 이후 카이샤은행(CaixaBank), 사바델은행(Banco Sabadell) 같은 금융사들을 비롯해 스페인 최대 에너지기업 가스네추럴페노사(Gas Natural Fenosa)도 본사를 카탈루냐로부터 철수했다.
김희욱 전문위원 fancy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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