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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28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졌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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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나사 하블로드 호텔 앞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폭탄테러로 인해 사망자는 최소 23명, 부상자는 30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테러는 앞서 모가디슈 시내에서 차량 폭탄테러로 350여명이 목숨을 잃은 지 불과 2주 만에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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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폭발 이후 (수색 과정에서)호텔 내부에서도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며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은 소말리아의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알 샤바브 (Al Shabaab)가 이번 테러의 배후임을 자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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