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849달러/96만원(아이폰8)→韓114만원
美949달러/107만원(8플러스)→韓128만원
美출고가보다 약 20만원 정도 비싸게 나와


1149달러/130만원(아이폰X)→韓150만원?

아이폰8 사례로 보면…아이폰X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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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국내 출고가가 150만원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이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의 국내 출고가를 기초로 아이폰X의 출고가를 예상해보면, 아이폰X 64기가바이트(GB)모델은 약 130만원, 아이폰X 256GB 모델은 150만원에 달한다.


699달러에 출시된 아이폰8(64GB)은 국내에서 94만6000원에 팔린다. 원/달러 환율 1130.6원으로 계산해보면, 약 15만5000원이 더 비싸다.


849달러에 출시된 아이폰8 256GB 모델은 국내에서 114만2900원으로 책정됐다. 약 18만3000원 더 비싸다.


799달러에 출시된 아이폰8플러스 64GB모델은 국내 출고가가 107만69000원으로, 아이폰8플러스 256GB 모델은 128만3700원으로 책정됐다. 각각 17만3000원, 21만원가량 더 비싸다.


국내 판매가격에는 판매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이 포함돼 있다.


이 같은 가격 차이를 고려해보면, 아이폰X 64GB 모델은 국내 출고가 약 130만원이, 256GB모델은 150만원이 유력하다. 환율 변동 등 다른 요인은 고려하지 않고 따진 것이다.


국내 아이폰X의 출고가격을 일본과 비교해 전망해볼 수도 있다. 아이폰 전작들을 사례로 볼 때, 평균적으로 국내 아이폰 출고가는 일본보다 15~20만원쯤 비싸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일본 이통사 소프트뱅크는 아이폰X 64GB의 가격을 13만1040엔(약 129만원)으로, 아이폰X 256GB는 14만9280엔(149만원)으로 책정했다. 과거의 사례가 반복된다면, 64GB모델은 국내 출고가가 140~150만원, 256GB 모델은 160~17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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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는 10월 27일(현지시각) 예약판매를 시작해 11월 3일 정식 출시된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돼 연말 또는 2018년 초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아이폰X 공급 물량 부족으로 인해 전망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27일부터 아이폰8, 아이폰8플러스의 예약판매가 국내에서 시작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오전 9시부터 제품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11월 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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