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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신혼집은 100억원 호가 대저택?…비-김태희와 ‘이웃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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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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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비, 김태희 부부가 이웃사촌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 등 중국 유력지들의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이태원에 100억원을 호가하는 대저택을 마련했다.

앞서 비는 지난해 10월 김태희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이태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단독주택을 53억 원에 매입한 바 있다.

때문에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비, 김태희 부부에 이어 송중기, 송혜교 커플도 근접한 지역의 이웃사촌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송중기, 송혜교가 신혼집으로 선택한 이태원동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회장들이 모여 살아 ‘회장촌’으로도 불린다.

송중기, 송혜교는 해당 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구성된 180평대의 100억원 주택을 매입하며 이들의 재산 수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재산은 알려진 것만으로 약 1천억대로 추정되고 있다.

일부 연예 관계자들은 송중기의 광고 수입만 4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송혜교는 서울 삼성동에 여러 차례 부동산을 매입할 만큼 부동산 재산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주례 없는 결혼식이고 사회는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축가는 송혜교와 절친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부른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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