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기간제 비정규직 43명 정규직 전환 추진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은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맞춰 24일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 기간제 비정규직 직원은 총 43명으로 IT·변호사·운전·비서·펀드회계 등 다양한 직무를 맡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정규직 전환 여부가 기간제 직원의 신분과 고용에 미치는 엄중한 영향을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환 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환심의위원회에서 모든 제반사항을 심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차 전환심의위원회는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정규직 전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 실태조사, 전환대상자에 대한 의견수렴 후 전환기준과 심의방식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한 이후 전환 관련 제반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전환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한다.
예탁결제원은 또 파견·용역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자회사 설립 등 정규직 전환 방식을 연내 확정하고 이를 시급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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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해관계자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회사, 파견·용역근로자(노동조합), 회사 소속 근로자(노동조합),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와 대표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라는 정부 정책에 맞춰 좋은 일자리 창출 경영활동에 주력하고, 사회적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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