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인문주간 개최… 전국 27곳에서 인문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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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문학의 연구 성과를 알리고 공연과 강좌 등이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인문학 축제 '인문주간'이 개최된다.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27일 개막식을 열고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 간을 '제12회 인문주간'으로 선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의 주요 연구 성과를 공개하는 전국적인 인문학 축제 기간이다. 2006년부터 매년 가을 무렵 한 주간 운영됐다.


이번 인문주간은 '인문학, 관용과 성찰의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개막식은 한양대(HIT관)에서 개최되며, 청춘인문강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엽서쓰기 등 인문관련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학중점연구소, 인문한국(HK), 사회과학연구(SSK), 학제간융합연구, 신흥지역연구 등 인문학 성과교류회 및 포럼을 통해 우수 학술 연구 성과도 발표된다.


본격적인 인문주간에는 서울, 부산, 인천 등 전국 27개 인문도시에서 230여 개의 사진 전시, 문화공연, 인문학 강좌, 인문 유적지 답사 및 독서아카데미 등 지역의 인문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문공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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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인문학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을 이해·공감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이라며 "인문주간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의 길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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