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은 '소란 피우는 아이, 제지하지 않는 부모'
일부 부모 행동 일반화 금물 의견도

노키즈존(출처=cliparts.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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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르바이트생 75%가 아이 또는 아이 동반 손님을 받지 않는 노키즈존(NO KIDS ZONE) 확대를 적극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 13~20일 간 전국 아르바이트생 10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5.9%가 노키즈존 사업장 확산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찬성 이유로는 '매장 내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4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위험한 상황이 줄어들 것(30.6)', '다른 손님들의 눈치를 보는 일이 줄어들 것(11.1%)', '까다로운 요구가 줄어들 것(10.3%)' 등의 순이었다.


노키즈존 확대 반대 이유로는 '일부 부모 행동 일반화는 금물(40.1%)'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로 배려하면 해결 될 문제(22.2%)', '노키즈존 확대로 육아가 더 힘들어 질 것(13.1%)', '차별적 행위(8%)', '과민반응(3.7%)'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73.5%가 근무 중 유아 혹은 유아 동반 부모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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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난처한 경험으로는 '소란 피우는 아이를 부모가 제지하지 않는 상황(60.4%)'이 꼽혔다. 그 밖에 '청소를 하기 어려울 정도로 테이블을 더럽힌 상황(14.6%)', '요청 불응시 갑질(6.6%)', '그릇, 컵 등 실내 제품 및 인테리어를 훼손(5.4%)', '다른 손님들의 불만 접수(5%)', '메뉴에 없는 무리한 주문 요구(4.8%)', '매장에 있는 다른 사람을 고려하지 않은 요청(3.1%)' 등이었다.


당시 근무지는 '음식점(48.6%)'이 가장 많았으며 '카페(27.3%)', '쇼핑센터(6.2%)', '영화관 및 공연장(4.5%)' 등의 순이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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