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의 발언으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강제소환 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강형욱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유기견 보호소에 봉사하러 다녔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당시 무슨 일을 하셨냐”고 물었고, 강형욱은 “어렸을 때라 힘이 많이 들지 않는 배설물 치우기를 담당했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그 때 너무 충격받았던 게 배설물인 줄 알고 치우려고 했는데 태어나자마자 죽은 강아지였다”며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왜 보호소에서 강아지가 죽어야 하나’라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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