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2년 열애 끝에 결혼'…전통 혼례복 입은 인형 미모 눈길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하재숙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배우 오지은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22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지은아 진심 축하해 행복해!!! 신랑 넘 멋져!!! #오지은 #미스틱'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오지은 절친 하재숙 역시 인스타그램에 "진짜진짜축하해♡ #오지은 #결혼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가 #너무 예쁜 신부 #전통혼례"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이 올린 사진 속에는 전통 혼례복을 차려입은 신부 오지은의 인형같은 미모가 눈길을 끈다. 오지은은 무거운 가체에 혼례복까지 차려입은 모습으로 결혼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지은은 이날 4살 연상의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오지은은 2006년 SBS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했으며 '소원을 말해봐', '불어라 미풍아', '이름 없는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