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 민선 5기 성동구청장 취임 이후 40년 숙원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확정 및 문재인 대통령 제3차 일자리위원회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서 개최 등 굵직한 테마 발생 함박웃음
정 구청장은 민선 5기 성동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뜨는 동네'인 성수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임대업자 내몰림 현상) 방지 조례 제정과 언더스탠스에비뉴 조성, 성수동 수제화 거리 조성 등 활발한 정책적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정치적으로도 최고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주민은 "역시 젊은 구청장인 정원오 구청장이 취임한 이후 지역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촛불민심에 의한 올해 정권 교체 이후 8년간 임종석 국회의원을 보좌관으로 모신 임종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에 취임하면서 돼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는 든든한 원군을 얻게 됐다.
임 실장은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향후 정치적 성장세가 기대되는 최고 실세여서 주목된다.
정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걸고 “문재인 대통령께 성동구 소셜벤처 기업들과 제품,활약상을 설명드리고 지속적인 관심과 안정적인 지원을 부탁했다”고 적었다.
하루 앞인 18일에는 40년 성동구 숙원 사업이었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이전 확정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 또 한 차례 큰 기쁨을 맛보았다.
그는 "30만 성동구민의 오랜 염원인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드디어 현실화됐다”며 “오늘 협약 체결을 위해 각별한 마음을 써주신 박원순 시장과 홍익표 국회의원, 그리고 30만 성동구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다.
정 구청장은 이처럼 하루하루 테마들이 쏟아져 함박웃음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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