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두산 니퍼트, 포스트시즌 무실점 37이닝서 마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의 포스트시즌 연속 무실점 행진이 37이닝에서 멈췄다.
니퍼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점을 내줬다. 2사 2,3루에서 NC 3번 타자 박민우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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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5년 10월10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4-3 두산 승) 7회 2사 이후부터 박민우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최근 포스트시즌에서 3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도 2015년 플레이오프 두 경기와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을 포함해 실점 전까지 포스트시즌에서 26.2이닝 동안 실점하지 않았다.
두산은 2회말 양의지의 선제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3회 수비에서 두 차례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역전을 허용했다. 1사 이후 NC 김태군의 유격수 땅볼 때 류지혁의 원바운드 송구를 1루수 오재일이 놓쳐 주자를 2루까지 내보냈고, 1사 1,3루에서는 NC 1루 주자 김준완이 나성범의 헛스윙 삼진을 틈타 도루를 시도했는데 류지혁이 송구를 잡지 못해 주자 2,3루에 몰렸다. 자책점은 1점만 기록됐으나 니퍼트에게는 실점하는 과정이 못내 아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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