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플러들을 고소한 가운데 이에 대한 차가운 여론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1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조민아는 악플러 가운데 지속적으로 해당 행위를 반복한 10명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
또 조민아는 고소에 앞서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아뜰리에 공식 계정으로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그러나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hjch****"요즘은 팩트가 악플이 되네?", chlr****"악플러들 고소하면 대부분 응원과 격려. 그리고 절대 선처해주면 안된다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이번 조민아는 아주 다른 내용들의 글들이 대부분..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본인들은 그걸 모르는듯", only****"비싼걸 비싸다 하는데 그게 왜 악플? 그럼 양심있는 가격에 팔든가", jin7****"악플러를 옹호할 생각은 없는데 고소를 한다고 하는데도 반응이 더 좋지 않은지는 알아봤으면...", ljh8***"연예인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거 맞으면서 자꾸 재료가 좋고 퀄이좋아서 그렇다고 모르쇠로 우기는 것도 문제있는거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고소를 한 조민아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현재 조민아가 운영 중인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베이커리는 가격과 문제 등으로 논란이 돼 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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