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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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유재학 울산 현대 모비스 감독이 자신의 정규리그 1000번째 경기에서 승리했다.


모비스는 1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개막 경기에서 부산 kt 소닉붐을 81-73으로 꺾었다. 레이션 테리가 35점을 기록했고 함지훈이 11점 7어시스트, 이종현이 14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유 감독에게 승리를 안겼다.

모비스는 2쿼터까지 43-37, 6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다 3쿼터에서 추격을 허용했다. 3쿼터 2분여를 남기고는 이재도에게 연속 3점 슛을 허용해 역전을 당하기도 했지만 시소게임은 4쿼터 막판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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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경기 종료 2분 23초 전에 모비스쪽으로 기울었다. 모비스는 아웃되는 공을 양동근이 몸을 날려 살렸고, 이를 잡은 전준범이 3점 슛을 터뜨리면서 기세를 올렸다. kt 리온 윌리엄스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종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77-73까지 도망 갔다. 이종현은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골 밑 쐐기 골을 넣어 승부를 갈랐다.

한편 kt는 포워드 김현민이 경기 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패배의 아픔이 배가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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