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대의 전 매탄고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 신임감독으로 선임됐다.
수원FC 구단은 13일 김대의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는 "김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부족하지만, 확고한 철학을 갖고 있어 선수단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포기하지 않는 공격 축구를 바탕으로 팬들의 사랑을 끌어내겠다"고 했다. 김 감독은 16일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FC와 경기부터 팀을 지휘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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