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해 국내 유가도 올라
휘발유 전국 평균가격 리터당 1500원 넘어, 경유도 1300원 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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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국제유가 상승으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도 가격도 11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6일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02.14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도 1292.86원으로 기름 값은 계속 오르는 중이다.

오피넷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간 유가 동향 정보에 따르면 9월 4주 발표한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91.7원, 경유는 6.6원 오른 1282.6원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만에 기름값은 또 올라 휘발유는 1500원대를 돌파했고, 경유도 1300원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4주까지 알뜰주유소까지 가격 인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0원 오른 1457.1원, 경유는 6.8원 상승한 1248.0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브랜드별로 따지면 SK에너지가 가장 비쌌다.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8원 오른 1517.4원, 경유는 5.7원 상승한 1310.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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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살펴보면 당시 세종시의 기름 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세종의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1.2원 오른 1496.0원을 기록했다.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로 나타났는데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상승한 1598.6원이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6.9원 높은 수준이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북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오른 1468.5원이었다. 서울 대비 경북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130.1원이나 낮은 수준이었다.


오피넷은 "미국 원유의 재고가 줄어들고 있고, 쿠르드자치정부가 원유 수출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어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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