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 및 관광객의 안전 및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임도와 등산로를 일제히 정비했다.
또한, 등산로 주변 제초작업을 비롯하여 등산 시 불편함을 초래하는 지장목과 미관을 저해하고 주변 나무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병해충목, 고사목, 넝쿨을 제거했다.
광주에서 벌초를 하기 위해 보성을 방문한 최모씨는 “잡초와 가시덤불 등으로 뒤덮여 있던 등산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어 성묘하는데 매우 편리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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