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지경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인사말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늦어지는 취업과 결혼 문제로 피하고 싶은 인사말이 공개됐다.
조사 대상자는 ‘추석이 기다려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친지들의 잔소리를 들을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가 73.4%로 1위를 차지했다. ‘추석경비 부담’이 36.9%로 2위과 ‘명절 음식 준비’가 28.3%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추석 하지 말아야 할 금지어’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취업’에 관한 질문이 1위를 차지했다. ‘취업은 했니’가 46.0%로 1위를 차지했고, ‘연봉은 얼마를 받니’는 38.4%로 2위, ‘결혼에 대한 질문’은 36.9%로 3위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좋은 데 취업해야지’가 44.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졸업하면 뭐할 거니?’가 14.3%로 2위, ‘애인은 있니?’ 10.1%로 3위를 차지했다.
서지경 기자 tjwlrud25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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