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풀무원이 물만 넣고 끓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생(生)콩나물국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전문점 수준의 전주남부식 콩나물국 '황태콩나물국(203g·3100원)'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싱싱한 콩나물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동결건조하거나 삶은 콩나물이 들어간 일반 콩나물국 제품과는 달리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다. 고추가 들어있어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국으로 제격이다.
물 750ml(종이컵 4컵 가량)에 밑국물을 넣고 끓이다가 콩나물과 첨부된 건더기를 넣고 5분만 더 끓여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와 계란, 참기름, 청양고추, 새우젓 등을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