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풍산 풍산 close 증권정보 103140 KOSPI 현재가 92,8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20% 거래량 146,221 전일가 90,8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풍산 "잭니클라우스GC 인수 추진 사실무근" '풍산發' 본사 이전론 수면 위로…대기업 지방행 신호탄 되나 한신평, 풍산 신용등급 'A+'→'AA-' 상향 에 대해 전기동 가격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6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풍산 주가는 지난달 31일 장중 5만7600원까지 오른 뒤 지난 25일 5만원까지 내려섰다. 배은영 연구원은 "구리가격 급등세에 따른 조정국면 진입 및 최대 소비국인 중국 경제 둔화 우려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 확대, 공급차질 이슈 해소 등에 따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당대회 결과가 확인되는 10월 말까지는 숨 고르기 장세의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AD

다만 이 같은 흐름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배 연구원은 "향후 신규 광산 물량 유입 가능성 및 유효한 수요 개선 기대감 등을 감안할 때, 광산 및 정련 구리의 타이트한 실물 수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아시아, 유럽 중심의 런던금속거래소(LME) 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동 기간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및 보세지역 재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펀더멘털 측면의 변화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3.8% 증가한 7235억원, 영업이익은 11.2% 늘어난 652억원으로 전망됐다. 배 연구원은 "3분기 전기동 가격이 전 분기 대비 약 6% 상승한 가운데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양호한 판매량 지속 및 메탈게인 약 70억원 발생 등에 따라 신동 부문의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방산 부문은 미국 수출 부진 불구, 중동 수출 물량 확대 등을 통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기동 가격 강세에 따라 자회사 PMX 등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