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 D.C. USTR에서 한미 통상장관 회담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논의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그는 미국 정치권과 재계 관계자 등을 만나 한미 FTA 효과를 알리는 순회설명회도 여는 등 우호적인 여론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미 FTA 논의는 지난달 공동위원회를 한 차례 연 이후 답보 상태다. 당시 우리 측은 FTA 효과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안했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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