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40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기간 중 걸프지역표준화기구(GSO)와 표준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은 중동지역 7개 산유국으로 수출할 때 필요한 강제인증(GCC인증)에 대해 국내 시험성적서를 인정받고, 역내 국가와 동일하게 최신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동안 우리기업이 중동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사우디 표준(SASO)인증 등 국가별 인증을 획득해야 했으나, 앞으로 중동 7개국에 대한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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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SO 총회 대표단장인 강병구 표준정책국장은 세르지오 무지카 신임 국제표준화기구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에서 우리나라 표준전문가를 국제표준화기구 사무국 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 등 국제표준화 활동 강화 및 국제사회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또 중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 표준화기관장과 양자회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표준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10월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부산총회를 홍보하고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독려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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