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B국민카드가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제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세종학당재단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 우즈베키스탄, 독일 등 전 세계 58개국 174명의 세종학당재단 한국어 우수 학습 외국인 중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참가해 △김치와 치즈 △서울과 제주도 △케이팝(K-POP)과 국악 등 총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독일의 아미나 그롤리(21·여) 등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된 6명은 각각 상장과 4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참가자로 선정돼 'KB국민카드 인기상'을 수상한 베트남의 레 쑤언 비(19·여)와 에스토니아의 마레트 루드(20·여)에게는 각각 1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