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가수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된 신곡 ‘가을 아침’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깜짝 발표된 ‘가을 아침’은 포크계의 대모로 불리는 양희은이 아침이슬 20주년 기념음반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이다.
아이유가 재해석한 ‘가을아침’은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편곡과 연주를 맡았고 가수 하림이 아일랜드 피리인 틴휘슬 연주로 참여했다.
이에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의 데뷔 9주년인 9월 18일에 맞춰 팬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전곡은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고정호 기자 jhkho28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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