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두산중공업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기술협력 및 해외사업 정보교류에 뜻을 모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올해말로 예정된 지역난방공사의 동탄 열병합발전(CHP) 준공을 앞두고 제작업체인 두산중공업과 유지보수 등 기술협력이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국책과제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산 가스터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양측의 글로벌 네트워크 공유도 긍정적이다. 두산중공업은 25개 국가에 해외 지점(사무소)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의 경우 해외사업을 검토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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