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옥스 코엑스의 ‘한국인의 밥상’은 각 지역의 향토 음식을 매 계절마다 새로운 테마와 메뉴로 소개한다. 첫 번째 테마로 ‘전라도 토반(土班)이 빚어내는 가을 밥상’이 10월 말까지 선보인다. ‘토반’은 여러 대를 이어 해당 지방에서 붙박이로 사는 양반을 뜻하는 말이다. 오리옥스 코엑스는 대대손손 전수 받은 전라도 양반집의 음식 솜씨를 재현해, 제철 식재로 다채롭고 정갈하게 차려낸 전라도만의 맛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제주의 해풍으로 말린 옥돔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구워낸 메뉴 ‘옥돔 구이’와 싱싱한 멍게장에 취향에 따라 완도산 톳밥, 날치알 등 이색 식재료를 넣어 만드는 비빔밥 코너도 새롭게 마련됐다.
고객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까지 이번 가을 신메뉴의 지역명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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