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개봉을 9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골든 서클'은 18일 오전 8시 13분 기준 예매관객수 1만9718 명으로 예매율 20.1%를 달성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2위의 8.4%를 기록한 '범죄도시', 7.0%로 3위에 위치한 '아이 캔 스피크'를 멀찌감치 제친 기록이다.
오는 20일 콜린 퍼스, 태런 애저트, 마크 스트롱이 한국을 찾는다.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 많은 국내 팬을 보유한 콜린 퍼스의 경우 첫 내한이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등 영화의 주역들이 내한을 확정해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약속했다. 이어 21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의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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