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꽃으로 피다 캠패인은 도시 녹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민 녹색문화 운동이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번 행사에 동참한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생활 에서 커피찌거기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선순환 친환경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이어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원경 서울시 조경과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이 참여해 기념식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시민 5000명에게 텀블러와 커피 퇴비로 만든 꽃화분을 증정하는 친환경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활동 사진 인증과 환경 지킴이 동참 서명, 커피찌꺼기 자원 선순환 전시 관람 등의 체험 순서를 마치면 커피 퇴비로 심은 국화, 백일홍, 팬타스, 퀸로즈, 칼랑코에, 블로초, 팝콘베고니아 등 7종의 꽃 화분과 꽃 화분 키트, 스타벅스 텀블러를 1인 1개씩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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