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동국[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이동국[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동국(전북)이 프로축구 K리그 최초로 '70(골)-70(도움) 클럽'(197득점-71도움)에 가입했다.


이동국은 1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1골-2도움을 올렸다. 그는 전반 41초 만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한교원의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29분에는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왼발 슈팅을 했고, 이 공이 팀 동료 한교원의 발끝을 맞고 살짝 꺾이며 골대로 들어갔다. 득점은 한교원이 기록했고, 이동국은 도움을 올렸다. 이 어시스트로 개인통산 70번째 도움을 작성하면서 197호 골과 합쳐 K리그 최초로 '70-70 클럽'에 가입했다.

이동국은 3-0으로 앞선 후반 16분 후방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전방에 패스했고, 이 공을 이재성이 쐐기 골로 마무리해 도움을 추가했다. 전북은 이동국과 '멀티골(한 경기 2득점 이상)'을 넣은 이재성의 활약으로 포항을 4-0으로 꺾고 최근 3연승을 달렸다. 18승6무5패(승점 60)로 1위를 지키면서 울산 현대(승점 51)를 2-1로 물리친 2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54)와의 승점 차를 6으로 유지했다.

AD

전북 현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

제주는 안방에서 진성욱과 마그노의 연속골을 앞세워 아홉 경기 연속 무패(7승2무)를 이어갔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송시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송시우는 후반 42분 중앙선 왼쪽 부근에서 공을 빼앗아 역습에 나섰고, 김대중의 패스를 서울 최종수비를 따돌리고 왼발로 슈팅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주심은 오프사이드 여부를 놓고 비디오판독에 나섰으나 득점을 인정했다.

최근 다섯 경기 연속 무패(3승2무)로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6승12무11패(승점 30)로 상주 상무(승점 28)를 강등권(11~12위)인 11위로 밀어내고 순위는 10위로 도약했다. 서울은 11승10무8패(승점 43)로 5위를 유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