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문근영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 어떤 병? “회복 불가 타격까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제공=소속사]

[사진제공=소속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가 앓았던 ‘급성구획증후군’에 관심이 쏠렸다.
과거 문근영은 갑작스러운 오른팔의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고,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은 후 4차례나 수술을 받아야 했다. 문근영은 완치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이란 팔과 다리 근육들의 붓기로 인해 근막이 팽팽하게 압력이 걸려 혈관과 신경을 압박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중대한 응급 질환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6시간 내에 가장 취약한 근육이, 12시간 내에는 신경까지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입게 된다.

구획증후군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은 골절 타박과 같은 외상 후 근육 조직이 심하게 부어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주는 과정에서 생긴다.
팔, 다리가 다쳐 석고붕대 등으로 강하게 동여맬 때도 구획증후군이 생긴다. 구획 내 압력을 측정해 근육의 괴사나 섬유화가 관찰되면 구획증후군으로 진단한다. 이 경우 하루빨리 치료하거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문근영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참석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 올해 개막작은 문근영 주연 영화 ‘유리정원’이 내정됐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