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벤처기업청,대학·연구소 '연구장비공동활용' 세일에 나서
"지원범위 확대 : 납품용 시험 허용, 7천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청장 김진형)은 대학·연구기관의 장비를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이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세일에 나섰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원범위를 기존에는 연구개발이나 제한된 기술관련 인증(NET 등)에 한해서만 지원하였으나, 모든 인증 및 납품용 시험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정부지원금 3천만원한도 내에서는 주관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였던 ‘장비활용계획서’도 객관식 점검항목으로 간소화했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광주·전남지역 내 14개 대학?연구기기관이 보유한 812대 장비를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중소기업은 장비사용료의 60%, 창업기업은 70%를 국가가 부담한다. 지원한도는 최대 7천만 원까지이다. '17년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 예산은 147억원이며, '16년도에는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65개 업체에 9.6억원을 지원했다.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고가의 장비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유용한 사업이다.
세정팜은 식물의 잎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아이템을 찾기 위해 천연자원연구센터의 장비로 추출하여 고가의 장비로 분석을 하고 있으며, 향후 기술개발지원과제를 통해 사업화 할 계획이다.
세원하드페이싱은 타지방에 소재하고 있으나, 세라믹지원센터 보유장비를 활용하기위해 센터내에 기업연구소를 입주시켜, 열처리장비와 분석 장비를 활용하여 제품개발을 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목포에 공장을 신축하고 신규인력을 채용했다.
김진형 청장은 “연구장비공동활용지원사업으로,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국가인증이나 공공기관 등에 납품하려는 광주·전남지역중소기업들도 많이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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