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초 학생들,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 직접 만든 선물상자, 성금 전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는 경기초등학교 학생들이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과 드림박스 113개를 홍제1동 소재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원장 권명심)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 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손거울과 팔찌를 직접 만들어 최근 학교 알뜰시장에서 판매, 수익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기 위해 이같이 의미 있는 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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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지난달 30일 송죽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성금 외에도 또래 친구들과 동생들이 좋아할 만한 문구류, 인형, 장난감, 책 등이 든 상자 113개를 정성껏 쓴 손편지와 함께 선물했다.

경기초등학교 학생들이 홍제1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초등학교 학생들이 홍제1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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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마다 내용물이 달랐는데 이는 학생들이 각자 선물을 골라 준비했기 때문이다. 선물 포장도 학생들이 직접 했다. 전달식에는 학생 28명이 참석해 선물을 전하고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남택성 경기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더욱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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