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석촌호수 매일 밤 축제
9월부터 11월까지 매일 밤 석촌호수 수변무대에서 재능기부음악회 열어... 밴드, 댄스, 뮤지컬, 시낭송 등 100여회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거리 공연의 명소로 떠오른 석촌호수! 매일 밤 아름다운 공연으로 가을 적신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일 저녁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지역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음악회'를 개최한다.
구는 깊어가는 가을 석촌호수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진정한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해마다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열고 있다.
이는 다양한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부터 석촌호수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칠 개인과 단체들을 접수, 큰 호응으로 마감되기도 했다.
이번 재능기능음악회는 9월4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목요일은 오후 5~6시, 금토일은 오후 5~7시에 100여회 공연을 진행한다. 평일에는 1회 공연이지만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2~3팀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은 잠실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공감'팀의 관현악어쿠스틱 부터 밴드 'SUPZ(썹)' 통기타 팝음악 공연, '리클라리넷 앙상블' 클라리넷 연주까지 다양하게 구성한다.
그 외에도 악기연주, 댄스, 뮤지컬, 시낭송 등 총 50여팀의 개성 있는 공연이 준비 중이다.
또 올해부터는 서울시 거리예술존 사업과 연계해 더 다양한 젊은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매일 밤 석촌호수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음악과 신나는 연주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여유롭고 즐거운 한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 송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석촌호수의 매력적인 야경과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구는 오는 11월 초 석촌호수 둘레길을 따라 오색 단풍길을 즐기는 ' 제2회 석촌호수 낙엽축제'도 준비 중이다. 이는 지난 봄 870만명이 다녀간 벚꽃축제에 이어 가을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구는 야외활동을 즐기기 좋은 봄과 가을이면, 석촌호수에서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행사를 열고 있다”며 “열정과 끼로 똘똘 뭉친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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