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한복 뽐내기 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9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펼쳐질 '2017 종로한복축제'에서 평소 숨겨뒀던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낼 구민을 찾고 있다.


바로 '한복 뽐내기 대회' 참가자들이다.

이번 한복 뽐내기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복 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다.


평소 한복을 사랑하고 즐겨 입는 사람, 숨겨둔 매력과 끼를 발산하고 싶은 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대회를 주관하는 종로문화재단은 홈페이지(www.jfac.or.kr)에 접수 안내문과 신청서를 영문으로도 함께 준비해 놓고 있어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도 함께 기다린다.

지난해 한복뽐내기 대회

지난해 한복뽐내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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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부터는 ‘가족상’도 신설해 가족단위의 참여 신청도 할 수 있게 됐다.


'한복 뽐내기 대회'는 8월28일부터 9월19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 종로문화재단은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jongno.hanbok@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1부 ▲개인정보보호동의서 1부 ▲한복입고 찍은 본인의 사진 1장 등 총 3개 종류다.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예선에 출전할 참가자를 9월20일 발표한다. 예선은 '2017 종로한복축제' 기간인 9월22일에 열리며, 뒤이어 24일에 결선이 진행된다.


예선과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 및 전통한옥시설 ‘상촌재’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한복을 입고 우리옷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맘껏 뽐내게 된다. 무대에서는 인터뷰와 함께 짧은 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한복맵시(30점) ▲한복예절(30점) ▲걸음걸이(20점) ▲적극성(2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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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으뜸상(1명), 버금상(2명), 돋움상(2명), 맵시상(2명), 가족상(1팀)을 시상할 계획이며 상품으로는 상패 및 한돈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종로문화재단(6203-1502)로 전화하면 된다.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도 상세한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한복 뽐내기 대회

지난해 한복 뽐내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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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구청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다. 따라서 시민들이 한복 착용에 흥미와 자부심을 느끼게 될수록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 본다”면서 “이번 '한복 뽐내기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 한복이 명절에만 입는 옷이 아니라 그 맵시를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는 친근한 옷임을 알게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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