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문화 확산 우수 클럽 ‘우산책사랑’등 8팀 시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범시도민 독서운동 '2017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이하 광주·전남 톡)에 참여한 독서클럽 144팀 중 8팀을 우수 클럽으로 선정, 지난 22일 대학본부 1층 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전남대학교 이번 우수 독서클럽 선정에서 계획적인 독서모임과 독서의 다양성 등을 가장 큰 평가지표로 삼았으며, 사업에 대한 협조도와 ‘광주·전남 톡’행사 참여도, 홈페이지 활용도 등을 반영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 독서클럽 선정을 6팀에서 8팀으로 늘려 더 많은 클럽에 혜택이 돌아갔다.
수상 팀들은 '2017광주·전남 톡’을 통해 개인의 독서활동 폭을 넓힘은 물론 지역사회 독서토론문화 확산에 일조했다. 각 클럽 별로 모임 때마다 다양한 책, 다양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고 독서 내용 및 체험을 공유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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