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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김치에 물 말아먹고 정말 서럽네"부터 "닭백숙 끓이는 중 설렘"까지 각양각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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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김치에 물 말아먹고 정말 서럽네"부터 "닭백숙 끓이는 중 설렘"까지 각양각색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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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을 앞두고 온라인상에 나타난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내일(11일)은 삼복(三伏)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인 말복이다.
10일 많은 사람들은 온라인상에 "말복 지나면 신기하게 밤에는 선선해 진다.(03******)"라며 입추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닭백숙 끓이는 중 설렘(9*x**)"이라고 말하며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다.

또 "말복에 김치에 물 말아먹고 정말 서럽네(ro******)"라는 '웃픈' 반응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말복과 얽힌 속담으로는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가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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