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U 600만 돌파 1년 3개월만에 1000만 달성

인스타그램 한국 월 이용자수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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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흥 SNS 강자 인스타그램의 돌풍이 무섭다. 국내 월 이용자 수(MAU)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사진·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은 국내 월 활동 사용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월 이용자 수 600만명을 돌파한 지 1년 5개월만이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세상의 순간들을 포착하고 공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설립됐다. 2012년 페이스북이 10억 달러에 인스타그램을 인수,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2년 2월부터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4월을 기준으로 글로벌 월 이용자 수는 7억, 일간 이용자 수 4억명을 돌파했다.


연예인들도 인스타그램을 팬들과의 소통 수단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힙합 레이블 AOMG의 수장 박재범(@jparkitrighthere)과 방송인 홍석천(@tonyhong1004)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일상의 소소한 소식을 전한다. 아이돌 그룹 세븐틴(@saythename_17)은 일본 투어 중 세계의 팬들과 소통하고자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사용해 현장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들이 인스타그램을 마케팅 채널로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LG모바일과 빈폴의 경우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홍보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80%가 브랜드를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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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간에도 이용자들이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했다. 미래의 한국에 대한 소망을 담은 포스팅과 댓글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용자들은 #우만대, #우리가만드는대한민국, #선거, #투표하세요 등과 같은 해시태그를 활용했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의 대표는 "지드래곤(@xxibgdrgn)과 같은 케이팝 스타에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손자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이찬재 할아버지(@drawings_for_my_grandchildren)까지, 한국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소통하고, 경험을 나누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라이브를 활용하는 모습과 그 창의성은 많은 영감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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