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상현실로 초대합니다"…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VR 테마파크 개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가상현실로 초대합니다"…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VR 테마파크 개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인천 송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 VR'이 4일 문을 열었다.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의 400여평 공간에 들어선 몬스터 VR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17년 VR콘텐츠 체험존 구축 지원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몬스터 VR에서는 게임 개발업체인 GPM과 VR 개발업체가 협업해 구축한 40여종의 VR 콘텐츠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다.

정글존, 시네마 VR존, 큐브 VR존, 익스트림존 에버랜드 VR존 등 4개 구역으로 나뉘어있다.

정글존에서는 다양한 스포츠·레저 콘텐츠를 체험하고, 시네마 VR존에서는 가상현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큐브 VR존에서는 9㎡ 규모의 공간에서 사격과 우주비행을 즐길 수 있고, 익스트림존 에버랜드 VR존에서는 8명이 카레이싱과 봅슬레이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몬스터 VR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자유이용권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평일(월∼목) 2만8000원, 주말(금∼일) 3만8000원이다.

한편 인천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AR)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가상현실(VR, AR) 융복합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지난해 동구에 실감콘텐츠체험관을 만든데 이어 2024년까지 2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