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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재계 만남 둘째날]허창수 "걷기가 건강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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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주요 기업인과의 간담회 겸 만찬에 앞서 열린 '칵테일 타임'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과 대화 도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 대통령, 허창수 GS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황창규 KT 회장.[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주요 기업인과의 간담회 겸 만찬에 앞서 열린 '칵테일 타임'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과 대화 도중 파안대소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 대통령, 허창수 GS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황창규 KT 회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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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허창수 GS 회장은 2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걷기'가 건강 비결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청와대 본관 로비에서 문 대통령과 약 20분간 '칵테일 타임'을 갖고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거리로 한 두 정거장 정도, 지하철로 걸어서 가곤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허 회장은 문 대통령에게 "저의 사무실이 역삼동인데 코엑스로 가는 케이스 같으면 자동차로 가는 것 보다는 지하철로 가는 것이 더 빠르다"면서 "출퇴근 시간은 아니고, 점심시간에 안 바쁠 때 사람들 안 붐빌 때 걸어다닌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이후 비공개로 진행된 문 대통령과 간담회에서 “일자리 창출과 세금을 많이 내도록 노력해 왔고, 또 기업은 앞으로도 그것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정부도 이러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건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관계를 많이 만들어야 한국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데, GS의 경우 GS리테일 가맹점주에 대해서는 최저수입 보장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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