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원은 각 학문분야별 학술단체로부터 저명하고 권위 있는 회원후보자를 복수로 추천받고 회원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부회 후보자 결정, 총회의 승인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은 인문·사회과학부 75명, 자연과학부 75명 등 총 150명을 정원으로 하며, '대한민국학술원법'에 따라 평생 동안 국가로부터 학술연구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학술원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반포동 대한민국한술원에서 이들 회원 7명에게 회원증서를 수여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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