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보상 판매 캠페인 연장…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씰리침대가 '2017 씰리침대 보상 판매 캠페인' 기한 연장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17 씰리침대 보상판매 캠페인은 오래된 매트리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뜨거운 소비자 반응으로 일주일 연장돼 23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해당 기간 동안 고객이 캠페인 적용 제품을 구입 시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를 반납하면, 보상 지원금을 품목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이때 고객이 반납한 매트리스의 폐기 비용은 씰리침대가 부담한다.

이에 씰리침대는 보상 판매 캠페인 연장을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도 소비자들의 수면 환경 개선 응원을 이어가고자 '좋아요만 눌러도 좋아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씰리침대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씰리침대 페이스북 채널과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만 누르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3명의 당첨자에게는 여름 휴가철 야외에서 활용도가 높은 '씰리침대 블루투스 스피커(3명)'와 프리미엄 치약 브랜드 덴티스테의 상쾌한 아침을 위한 '프리미엄 러브 세트(30명)'를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열대야 대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상 판매 캠페인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게 됐다"며 "보다 길어진 보상판매 캠페인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새 매트리스를 구매하여 양질의 수면 환경을 마련하고,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씰리침대의 수면 환경 개선 프로젝트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23일까지 전국 주요 백화점, 아울렛, 대리점에서 모두 실시하는 2017 씰리침대 보상 판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폐 매트리스는 시각예술가 천대광 작가와의 리사이클링 아트 협업을 통해 오는 하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