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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의 숨고르기 "5타 차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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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큰론스내셔널 둘째날 1언더파, 링메르트 이틀 선두, 오길비 2위, 파울러 37위

강성훈이 퀴큰론스내셔널 둘째날 16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포토맥(美 메릴랜드주)=Getty images/멀티비츠

강성훈이 퀴큰론스내셔널 둘째날 16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포토맥(美 메릴랜드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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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강성훈(30)의 숨고르기다.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포토맥TPC(파70ㆍ71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5언더파 135타)에 자리하고 있다. 다비드 링메르트(스웨덴)가 5언더파를 몰아쳐 이틀 연속 선두(10언더파 130타)를 질주했고, 제프 오길비(호주)가 2타 차 2위(8언더파 132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1타 차 공동 2위에서 출발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첫 홀인 10번홀(파5)과 13번홀(파4) 버디로 신바람 행진을 벌이다가 15,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후반 첫 홀인 1번홀(파4) 버디로 다시 언더파 대열에 합류했지만 나머지 홀에서 타수를 줄이진 못했다. 페어웨이안착률이 42.86%까지 떨어진 것이 발목을 잡았다. 선두와는 5타 차, 아직 역전우승이 가능한 자리다.

링메르트가 버디만 5개를 잡아내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2015년 6월 메모리얼토너먼트 우승 이후 통산 2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2타를 잃고 공동 37위(2오버파 142타)로 미끄러져 우승 경쟁에서 이탈한 모습이다. 한국은 안병훈(26ㆍCJ대한통운)이 공동 63위(4오버파 144타)로 생존했을 뿐 노승열(26ㆍ나이키), 김시우(22ㆍCJ대한통운), 최경주(47ㆍSK텔레콤) 등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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