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SK매직은 살균소독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열탕소독 식기세척기'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모델명: DWA-1676P)은 젖병과 물병, 작은 식기 등을 70~85℃의 고온으로 내열 플라스틱ㆍ실리콘 손상 없이 소독해 준다. 회전열 분사방식으로 2개의 회전날개가 내외부에 골고루 열을 분사시켜 살균한다.
고온 세척 후에 자외선으로 한번 더 살균한다. 대장균,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세균 번식을 막는다. 자동 문열림 기능을 적용해 세척 종료 후 수증기와 음식물 냄새를 외부로 배출해 준다.
열탕소독 전용 용기인 '하트 박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전용용기 사용 시 식기세척기의 강한 물살에 젖병, 물병 등 가벼운 식기들이 내부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켜줘 살균력을 높이고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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